(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일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는 매탄3동 직원, 단체원 및 일반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는 민관이 합심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그동안 한국정부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일본정부는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 조치를 통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우리 동 주민들은 합심하여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며 이를 위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적극적인 시민 행동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