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서는 12일 동장실에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동네 마을변호사와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는 관내에 거주중인 배진석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매월 1회(두번째 화요일 오후) 무료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동네주민을 비롯한 시민 3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설문 조사됐다.
배진석 마을변호사는 “주변에 법률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정자1동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이 가능하다”며 “사전에 상담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진행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