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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2동, 일본 제품 불매운동 결의 릴레이 동참

광교2동 법조타운 중심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가두행진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광교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지난 8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위해 광교2동 법조타운 거리에 나섰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통장들은 저마다 일본 경제보복 철회와 제품 불매운동 결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법조타운 일대를 행진하며 영통구민의 일본 경제 보복 규찬 및 철회 촉구를 위한 릴레이에 동참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광교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결의에 찬 육성이 법조타운 상권 및 주택가에 울려퍼졌다. 

광교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광교2동 주민을 대표해 수원산업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본 결의릴레이에 앞장서게 되었다. 옛 조상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의병정신을 본받아 광교2동 주민, 나아가 영통구민들이 힘을 합쳐 현 경제 상황에 대처한다면 국정에 큰 힘이 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