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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청소년 안전환경지킴이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이끌어갈 미래주역인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첫날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생명구호활동을 간접체험한 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에 대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날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배우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준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안전환경수도 수원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