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경제보복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일본제품 불매의 뜻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모두의 의지를 담은 구호를 제창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시민참여 운동에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현 시점에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시민참여 운동에 영통3동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