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는 지난 1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주제로 아이스버킷 형식과 유사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줌바댄스 수강생들은 강사의 낭독문에 따라 일본의 부당한 수입규제에 대해 항거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일본제품이 생활 속에 이렇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일본이 우리나라에 부당한 경제보복을 하는 만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줌바댄스 프로그램부터 시작된 권선1동 일본제품 불매운동 '릴레이 캠페인'은 그 다음 주자로 지목된 '새마을문고'가 방학기간을 맞아 확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