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각 기관의 실무팀장이 참석했고 각 기관소개, 인사말씀,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기획 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 자원 교류 협력, 직원 통합교육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추진 사업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 주된 골자다.
윤지연 센터장은 “광명문화재단과 협약식으로 업무협력이 수월해지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문화 활동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시민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며 협약식의 의미를 전했다.
임철빈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 문화가 지향할 점은 사람이 외롭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시민과 많은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은 이러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며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15일 열리는 평화열차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문화발전에 대한 협약사항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