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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8.15 평화열차 콘서트' 개최

뮤지컬,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8.15 평화열차 콘서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불꽃놀이 등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콘서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8.15 광복절과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15 평화열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문화재단과 한빛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오는 15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전시 '평화열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 지난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된 뮤지컬로 개그우먼 박미선이 공연 해설을 담당하며, 뮤지컬 배우 신서옥, 임재현, 김류화 외 13명의 앙상블이 출연한다. 

또한,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명시 문화예술 동아리 등 다양한 광명시민의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의‘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모아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평화열차'전시도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8.15 광복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100년을 다짐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한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