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를 비롯한 회원 4명과 초평동장을 포함한 직원 3명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복지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협약으로 상호간의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고,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대상자 및 기존 복지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5분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보행기 15대를 지원하여 훈훈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초평동에 민·간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활발한 복지사업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