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풍림아파트 한가람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 3명은 지난 25일 정자3동에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48,330원과 백미(10㎏) 5포, 라면 2박스를 전해왔다.
유현희 원장은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