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24일 신동탄지구촌교회에서 사랑의 보장구(의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신동탄지구촌교회(담임목사 박춘광)가 부활절 행사인 ‘해피란’ 모금이벤트를 통하여 마련된 후원금으로 지역 내 장애인보장구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게 맞춤형 실리콘 의수와 종합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반송동에 사는 정인우(가명)씨는 “도움을 주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신동탄지구촌교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버지의 의수가 오래되고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2019년 9월 동탄2신도시로 복지관 신규 이전을 준비 중이며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