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파악을 위해 2019년 하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대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곡선동 주민자치위원회 노병화, 오정석 위원의 여름이불 20채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했다.
노병화 위원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하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통해 이번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