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8일 시립 태안도서관에서 관내 시립도서관 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단계 성숙한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고재민 수원과학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를 초빙해 ‘도서관과 공간’이란 주제로 교육했으며, 이후 공공도서관 공간구성의 이해,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의 이해 등이 다뤄졌다.
한편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13개, 공립 작은도서관 4개 총 17개의 시립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각 도서관별 특화주제를 선정해 관련 장서 개발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