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25일까지 5차에 걸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전원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중증 교통약자 이동 시 사고나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현장 근무자들이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재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교육기간 동안 운전원 전원이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운수종사자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안전교육도 강화해 차량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