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4~5일 화성시태안도서관 강당에서 녹지직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시간에 걸쳐 '2019년 녹지직 공무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녹지직 공무원의 증가에 따라 직무역량을 키우고 보다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계획과 공원조성계획의 이해 △새로운 공간가치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공사 시공(감독) 전문가 되기 △사법경찰 및 산림보호 업무 기초다지기 △조경수 식재 및 유지관리 공사 감독 요령 △수목 병충해 및 방제 실무 △민원 응대법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도계획과 공원조성의 이해 도시디자인과 원보람, 새로운 공간 가치 (조경설계 과정) 신화컨설턴트 / 최원만 부사장, 조경공사 시공(감독) 전문가 되기 LH공사 / 임영수 차장, 수목 병해충 및 방제 실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원 / 권건형 박사, 조경수 식재 관리 요령 경기나무병원 이종범 원장, 사법경찰 및 산림보호 업무 기초 다지기 산림녹지과 / 원찬희 산림보호팀장, 실무경험에 따른 인허가 걸음마 및 민원 응대법 공원관리과 이재헌 호수공원팀장 등이 참여했다.
박용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토대가 되었길 바라며, 최근 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급격해진 기후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