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여러 분야의 명예기자를 위촉해 시정소식지에 참신함을 더하고 시정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5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성시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21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덕순 부시장,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21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활동 회의 등으로 이뤄졌다.
명예기자 위촉은 '화성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제6조로 마련됐고, 주요활동은 △화성소식지 기획회의 참여 △아이템 발굴 및 기사 작성 △시 주요행사 및 읍면동 소식 공유 등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및 활동비 지급 △소식지 명예기자 소양 교육 실시·수시 △매월 1회 기획회의 구성 등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소식지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기사로 생생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소식지 명예기자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
박덕순 부시장은 "이번에 위촉되신 스물한 분의 시민 명예기자 여러분께서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의 기사를 발굴해 소식지를 알차게 장식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명예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