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15일 역사체험 퓨전 국악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종 이도의 꿈’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위인인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창제에 대한 이야기를 국악과 접목시킨 역사체험 뮤지컬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소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세종대왕의 자주정신과 창조정신, 리더십을 본받아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7일에는 올해 ‘소하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공연 즐겨라! 도서관’의 마지막 공연인 ‘마술극 책방 속 마법 우체국’을 개최할 예정이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동화 속 이야기를 아이들이 함께 다시 원래대로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으로, 참가 신청은 8월 26일 10시부터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