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5일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도서관의 대표 주말 프로그램인 도토리 프로젝트('도서관에서 토요일에 만나요'의 준말)의 6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채승웅 샌드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참여한 시민 30가족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어릴 적 놀이터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던 생각이 많이 난다"며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체험으로 우리 가족이 더 친밀해 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공연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20일에는 송미경 작가의 단편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공연할 계획이다.
공연 신청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공연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누리집를 참고 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