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은 2019 사진 공모전 '배곧에서의 삶, 그 행복한 순간을 담다' 수상작 17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배곧의 풍경 및 풍경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촬영한 작품 238건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아름다운 배곧(조민정.사진1)’은 배곧신도시의 아파트 풍경과 꽃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모습을 담아내 심사위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배곧의 노을 풍경(민호동.사진2)’과 ‘배곧생명공원에서의 꼬마들의 합창(박찬복.사진3)’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 장려상 3점, 입선 10점, 감동상 1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배곧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배곧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2019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곧신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배곧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