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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홍보기획관 채용 즉각 취소하고 최대호 시장 공직사회와 시민들께 사과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12일 성명을 내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홍보기획관 A씨 채용을 즉각 취소하고 공직사회와 시민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음 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홍보기획관 부적정 채용논란과 관련해 인사는 인사권자인 시장의 고유권한이라며 경기도의 감사결과에 강하게 반발, 경기도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지난번 감사결과와 마찬가지로 부적정한 채용으로 결론을 내리며 경기도는 재심요청을 기각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이 즉각 홍보기획관 A씨의 채용을 취소하고 공직사회와 안양시민, 경기도 그리고 홍보기획관에 응시한 선의 피해자 등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거워지고 있다. 

음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 부정 채용을 거론하며 강도높게 비판했고 지난달 20일에는 손영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책연구원장과 함께 경기도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홍보기획관 A씨의 부정 채용을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다.

음 의원은 만약 이것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청와대 앞 1인 시위 및 청와대에 민원제기를 함으로서 문제를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