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6일 현충일을 계기로 수원시 조원1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의 낙후된 담벼락을 대상 '웰컴투 보훈골' 벽화 조성을 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벽화 봉사는 자원봉사자 약 15여 명과 함께 호국과 보훈에 대한 주제로 진행, 낙후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 일으킴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갖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현충일을 계기로, 국가유공자가 거주하시는 수원 보훈복지타운의 노후된 담벼락에 새 생명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며 "독립·호국·민주로 이어진 보훈 역사를 표현함으로서, 보훈 가족 분들이 거주하시는 곳을 이웃들에게 알리고 이 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조원1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의 낙후된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