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6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축하카드와 화분을 선물하는 ‘사랑이 꽃피는 중앙동마을’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선물로 전달하는 화분은 중앙동 내 마을에서 수거된 재활용 가능 빈 화분을 이용해 새로 만든 것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새내기 부모와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동시에 버려지는 물건을 재사용해 다음 세대에 보다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뜻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