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 최우수 지자체,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4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명시를 찾았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천군 전곡읍과 가평군 상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우수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 6단계 복지안전망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관련 우리 시 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이 동협의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전곡읍과 상면에서 광명시 복지정책 중 지역에 맞는 좋은 모델을 찾아서 복지현장에서 꼭 실천하길 바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복지현장에서 활동하신다면 마을의 복지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6월5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 및 안양시 동구 범계동 협의체가, 6월24일은 구리시 협의체가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