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1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가 상현도서관 뒤 원천리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인 ‘살․가․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살리고 가꾸고 지키고의 줄임말인 ‘살․가․지’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6곳 민간단체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참여자 20여명은 원천리천 일대 상현도서관~상현고등학교 약 2km에서 꽃밭의 잡초를 뽑고 버려진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꾸준히 봉사를 하며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쾌적하게 가꾸고 이웃과 서로 소통․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