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1일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해 직원 30여명이 국립서울현충원 안보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새로운 방식으로 시작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일 시작으로 30일까지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안보체험은 국립서울현충원 안보체험은 묘역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스토리텔링식의 설명과 6.25 호국영화 상영, 호국 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이번 안보체험을 통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