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신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위원 23명을 포함해 협의체 위원 35명를 대상으로 마을리더(협의체위원)의 역할 및 자원발굴을 위한 실천방법 등 자발적 마을복지 실천 참여를 위한 1차 역량강화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복지사업을 기획 할 수 있는 위원들의 역할 등을 재인식하고, 인적·물적 자원발굴을 위한 실천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정기회의(3차)도 진행됐다. 그간 민간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돼 왔던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는 정미순 사랑나무요양원장(여,56세)이 다수득표로 선출됐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활동가인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재홍,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 복지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