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 ‘아이리스’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YWCA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공연을 선물했다.
이날 요양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아이리스 회원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며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은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나눔 공연에 참여한 한 회원은 “통기타를 배우고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솔빛합창단,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솔빛합창단은 지난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유당마을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행복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솔빛합창단은 합창공연을 비롯해 시낭송, 플루트․ 해금 연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노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솔빛합창단 김영화 단장은 “어버이날에 아름다운 음악을 매개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하모니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솔빛합창단은 2015년 3월에 창단이후 각종 음악 경연대회는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