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권선 공감 5월의 만남'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 이상 영유아 건전 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랑스런 보육인' 9명에게 권선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보육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9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은 20년 이상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며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자랑스런 보육인'으로 보현 이연옥 원장, 새예일 정경화 원장, 리베도만스쿨 안선이 원장, 방주 유혜진 원장, 새한양삐아제 최경애 원장, 백조 최미숙 원장, 다솜 안진양 원장, 수원 임혜원 원장, 미예뜰 유경숙 보육교사가 선정됐다.
한편,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여 년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신 9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게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표창장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개선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