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2일 역북동 소재 그린팜마트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역삼동 관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둥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트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마트에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