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2일 '나 더하기 너는 마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목적은 사회통합, 사회적 가치 확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이해도 제고 및 인식확산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 화성(華城, 和聲) 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재로 김하생 한국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공동대표의 특강과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저자 조현 특강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필요성 △거버넌스(협치)의 중요성 △행정의 주요 역할 △민·관 협치 사례(담양군 사례 중심) △현대사회의 문제점 △최고의 결핍, 엄마의 부재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 등이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통합, 사회적 가치 확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