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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집행부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관련 성실한 답변 요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의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시정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의문이며, 시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최소한의 점검과 실천 의지가 없는 해당 부서의 불통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제8대 의회가 16번의 시정질문과 19번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집행부가 책임 있는 답변 보다는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임기응변의 답변만을 이어가 통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성토하며, 집행부와 의회는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가 이뤄져야하는 숙명적 관계이기에 보다 성실한 답변과 정책의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진 의원은 "용인시가 특례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발전된 시민의식에 맞추어 이번 사안에 대처하는 의식의 대전환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