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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호계시장 방문" 의정활동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중 호계시장을 방문해 시장관계자와 상인들을 만나 현황청취와 건의사항을 전달 받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호계시장은 지난 1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곳이다.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총 12억1400만원(국비 60%, 시비 30%, 민간 10%)의 예산을 들여 올해 5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예정으로 호계시장 호랭이 골목(동안구 흥안대로 133번길 일원)에 길이 115m의 아케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최근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호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