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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평생자산이 되는 신용관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다.

희망 ·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함께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기간 중 4회의 자립역량강화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6회의 상담을 의무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4차례의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총 577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은 희망 · 내일키움통장 교육이수 3회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생 자산인 신용관리와 지출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자산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안정된 노후 준비를 위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신용관리법을 중심으로 안내해 총 218명의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6월,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 희망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및 재무설계 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