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관내 기업인 ㈜금강쿼츠는 15일 저소득 대상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기금으로 현금 2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는 이날 전달한 후원금 2000만원 전액을 관내 저소득 대상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지정기탁했다.
화성시 동탄산단에 위치한 ㈜금강쿼츠(대표 김창길)는 1978년에 설립해 경기 중소기업 대상, 10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종사원 200명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김창길 금강쿼츠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업체의 따스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