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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교통대책 T/F팀, 상습정체구간 현장점검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교통대책 T/F팀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교통대책 T/F'은 지역 내 상습 정체구간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며 도로교통 관련 8개과 16팀, 시민대표 10명, 교통전문가 4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0일 발대 및 첫 회의후 매월 1회 정례회의 및 로드체킹으로 교통대책 대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내 상습 정체구간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11일 오전7부터 9시까지 동탄지성로(동탄1동), 동탄숲속로(동탄3동), 동부대로(동탄6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전검에는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교통도로국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과장, 동탄 건축산업과장, 도시안전과, 동탄1동, 동탄3동, 담당팀장 등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경비교통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박덕순 부시장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통대책T/F팀을 통해 전시성 행정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