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환경관리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량으로 쓰레기가 무단 적치된 2곳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량의 고물 더미로 인한 미관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날 폐기물 약 5톤과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구(舊) 도심 지역에서 나타나는 고물 수집 활동으로 인한 쓰레기 더미에 대한 신속한 처리 등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