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는 지난 9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조사에 앞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자살고위험군 위험 징후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장년 1인 가구 조사에서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 후원한 홍보물품인 컵밥을 방문조사 가구에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고독사 위험 등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거주환경과 복지욕구 등을 확인하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