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0일 관내 재개발지역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구·동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차량 1대와 주민·단체원·공무원·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재개발지역 일대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재개발지역은 관내 최대 청소 취약 지역으로 이주민들이 버리고 간 대형 폐가구 및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가 심각해 거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세류3동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로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다.
청소에 참여한 고철웅 세류3동장은 "깨끗해진 청소구역을 보니 성취감이 든다. 쾌적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해준 단체원과 환경관리원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