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내 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지역동아리연합회 실무자 간담회가 지난 10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지역동아리연합회 운영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 사업안내 및 평가지표 협의회의 순으로 진행된 후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화성시의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현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군포시청소년수련관(군포시), 만안청소년수련관/동안청소년수련관(안양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정부시),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포천시) 총5개의 최우수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의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6회에 걸쳐 화성시 청소년들의 거리문화를 직접 형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6회차를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을 의미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류명란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광을 활발한 활동을 해준 청소년동아리 친구들에게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1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