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의 초청으로 ‘제7회 면민의 날 및 제27회 어르신·제29회 북방면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논현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생단체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논현2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2년 도·농 자매결연 협약 이후 상호 간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협조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남동구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에 북방면을 초청하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