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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건전한 풍속문화 정착 및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하기 위해 성매매·퇴폐마사지 업소 퇴출 붐 조성을 위한 CLEAN 캠페인을 개최했다.


화성시는 14일 오후 7시30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동안 동탄경찰서,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가두 홍보 및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는 이날 클린 켐페인을 통해 관내 주요 상업지역 내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와 소방시설법 기준 미달업소 및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 단속을 펼쳤다.

시는 단속 후 지속영업 등 악질업소, 대형·기업형 업소(풀살롱) 및 건전마사지를 가장한 성매매업소 등에 대해서는 1회 단속 통지 후 3월 내 조치없이 방치하다 성매매로 적발된 경우 건물주를 입건한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자정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