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2019년 우리동네 건강운동 동아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운동 동아리를 육성해 건강실천문화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동아리는 주민 60명(50~60대 여성 중심)이며,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30~12시까지 총 63회 운영하며 동탄4동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2기는 9월~12월로 동탄5동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우리동네 건강동아리 건강관리는 보건지소 접근이 어려운 동탄 4, 5동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건강운동 동아리를 구성해 건강프로그램을 제공, 향후 자조적 동아리 운영으로 지속적인 건강실천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유산소,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생활체육 전문강사 지원)으로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 즉 설문,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을 진행한다. 참여자 등에게는 SNS를 통한 동아리 활성화, 건강정보 제공한다.
심정식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동네 건강동아리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