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원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업무추진의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호수동의 특수사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미흡한 행정처리를 개선하고 사실조사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실조사서 작성방법 및 이해관계인이 의뢰한 거주불명등록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실조사 처리방법에 대해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민원 접수부터 회신까지 전반적인 업무처리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통합민원창구 직원의 지속적인 법령 및 지침 숙지를 위해 앞으로 주민등록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