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에 주민등록 및 식품제조·가공 관련 영업등록(예정)이 돼 있는 자 및 가족 등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방문접수 하면 되며,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및 가공업자,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과정) 수료자,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농업인 및 가업승계농업인 등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자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오는 4월 2~30일까지 6회에 거쳐 브랜드 이해, 포장디자인 실습, 상표출원 등을 교육 받게 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잘살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