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박덕순 부시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백승달 부사장, 이경철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산은 총 2000만원으로 관내 제조업체 20개사,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보험료(단체, 개별) 및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출대금 미회수에 대한 리스크 완화로 적극적인 신규 판로개척이 가능하고 저렴한 보험료 및 간소화된 보험가입절차로 업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수출업체 데이터 확보로 통상사업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덕순 부시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20개사를 지원하고 내년에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가 보다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