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개방형 고교학점제'운영을 위한 2019학년도 광명 고교학점제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했다.광명 고교학점제 추진 TF는 광명시 11개 고등학교 중 10개교의 교육과정담당 부장, 교감 2명, 교육청 장학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월 2회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TF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2019학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8학년도 광명고교학점제 추진 TF에서 지난 1월 23~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등학교 및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해 직접 경험한 국외의 우수 사례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2018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9학년도에는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의 실현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 실천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