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감시 민간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환경오염감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주말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민간환경감시원(6명)은 권역별(3개조)로 오는 4~11월 3일까지 8개월 간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및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를 감시한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