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소회의실에서 2018년 '벼학교 안내자 기초과정'을 수료한 7명의 강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학교 전문강사' 양성심화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벼학교 양성과정은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벼를 주제로 생태교육과 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농업관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전문 강사다.

양성심화과정 오리엔테이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벼학교)과 연계해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벤치마킹함으로 벼학교 강사의 전문성 확보하기 위해서다. 일정은 오는 10월까지(월1회) 운영한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기관 벤치마킹으로 강사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농촌 교육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