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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2023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생산, 반도체, 물류 등 분야 168명 고용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21~23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1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이력서 지원)을 거쳐 총 16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조립, 검수포장, 세탁물정리, 가공, 선별 오븐, 배합 등) ▲반도체(현장 청소, 생산검사, 자재 운반) ▲물류(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 정보안내,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며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51개 기업, 5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173명이 취업해 33.9%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인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