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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

말로하는 안전 No, 실천하는 안전 Yes
외국인주민, 안전의식에 불을 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이하 센터) 자조모임 회원 30명이 5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안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해 국가별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안전 문제에 취약한 외국인은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암묵적 피해자이다. 따라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외국인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스리랑카 자조모임 리더 아리카씨는 “외국인 노동자 친구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